신용잔고비율과 공매도잔고비율은 주식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시장 기대와 신뢰를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.
이 두 지표는 주가 예측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차트를 통해 설명하겠습니다.
1. 신용잔고비율
정의: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한 금액(신용거래융자)이 전체 상장 주식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율.
계산 공식:
활용:
-신용잔고비율이 높으면 투자자들이 빚을 내서 공격적으로 매수하는 상황 → 과열 위험
-일정 수준 이상 높아지면 주가 하락 가능성이 커짐 (반대매매 발생 가능)
2. 공매도잔고비율
정의: 공매도된 주식 수가 전체 유통주식 수에서 차지하는 비율.
계산 공식:
활용:
-공매도잔고비율이 높으면 투자자들이 해당 주식의 하락을 예상하고 있다는 의미
-공매도잔고비율이 너무 높으면 숏 스퀴즈(Short Squeeze) 발생 가능 → 주가 급등
위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:
- **신용잔고비율(녹색 점선)**이 상승하면 주가가 오르는 경향이 있지만, 과도하게 상승하면 이후 하락 가능성이 높아짐.
- **공매도잔고비율(빨간 점선)**이 높아질수록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지만, 급격히 감소할 때 주가가 반등하는 모습도 나타남.
본 글과 차트는 설명과 예시이며, 주가의 상승과 하락을 보증하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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